가수 겸 배우 아이유. [사진 연합뉴스]가수 겸 배우 아이유. [사진 연합뉴스]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이관개방증(耳管開放症)' 악화를 이유로 예정했던 가을 콘서트와 정규 앨범 발매를 모두 연기하면서 해당 질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21일 소속사에 따르면 아이유는 오랫동안 앓아온 이관개방증 증세 때문에 부득이하게 예정된 활동을 미루게 됐습니다.
이관개방증은 평소 닫혀 있어야 하는 귀와 코를 연결하는 통로인 '이관'이 필요 이상으로 열려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관은 코와 귀를 연결하는 관으로, 평소에는 닫혀 있다가 침을 삼키거나 하품을 할 때 열리며 귀 안쪽의 압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이관이 과도하게 열린 상태가 되면 자신의 목소리나 호흡 소리가 귀 안에서 크게 울려 들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귀가 먹먹하거나 답답하게 느껴지는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증상은 일시적으로 발생해 자연스럽게 호전되는 경우도 있지만 만성적으로 지속되기도 합니다.
아이유는 팬들과의 소통 게시판을 통해 이관개방증을 오랫동안 앓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유는 "최근에는 며칠씩 밤낮으로 증상이 이어지고, 노래를 할 때도 제 컨디션을 찾기 어려운 일이 반복되고 있다"며 활동을 연기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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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희(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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