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지난달 생산자물가가 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9개월 연속 상승세를 멈추고 보합을 나타냈습니다.
오늘(2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30.03으로, 전월 대비 보합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8.6% 올라 전월과 같은 상승률을 유지했습니다.
국제유가가 내리면서 석탄·석유제품이 5.3%, 화학제품이 1.8% 하락해 공산품 가격은 0.3% 내렸습니다.
반면 돼지고기 등 축산물이 오르며 농림수산품은 0.7% 상승했고, 산업용 도시가스 가격 인상으로 전력·가스·수도·폐기물도 1.0% 올랐습니다.
주가 상승에 따른 위탁매매 수수료 증가 등의 영향으로 금융·보험서비스도 2.5% 올라 서비스 가격은 0.2% 상승했습니다.
국내에 공급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나타내는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전월보다 0.7% 올랐습니다.
원재료가 2.1%, 중간재와 최종재가 각각 0.5% 오르는 등 모든 생산 단계에서 수입품을 중심으로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13.2% 올라 2022년 7월 이후 3년 1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국내 출하에 수출품까지 포함한 총산출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4%, 전년 동월 대비 17.6% 상승했습니다.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2010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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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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