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위생복리부 질병관제서[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


코로나19 유행 당시 방역 모범국으로 주목받았던 대만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9일 연합보 등 대만 언론에 따르면 전날 대만 위생복리부 질병관제서는 이달 19~25일 코로나19로 인한 응급진료 환자가 1만 60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주인 12~18일 7,534명보다 117.4% 늘어난 수치입니다.

21∼27일에는 코로나19 중증 환자가 생후 7개월 여아를 포함해 42명 발생했고, 9세 어린이와 70대 노인 등 2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질병관제서는 7주 연속 코로나19 환자가 늘고 있다면서 현재 추세로 판단하면 다음달 16일 전후로 최고 정점인 5만 1천여명에 이르고 유행은 9월 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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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채은(cha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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