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느[본느 홈페이지 캡처][본느 홈페이지 캡처]


구미현 전 아워홈 회장이 K-뷰티 전문기업 본느를 인수했습니다.

오늘(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본느는 지난달 31일 기존 최대주주인 임성기 외 4인이 구미현 씨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양수도 금액은 총 140억 원으로, 구 전 회장은 계약금의 10%인 14억 원을 당일 지급했습니다.

다음 달 10일 잔금 126억 원을 치르면 구 전 회장은 본느 지분 37.70%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등극할 전망입니다.

구 전 회장은 LG그룹 창업주 구인회 회장의 3남인 고(故) 구자학 아워홈 초대 회장의 장녀입니다.

지난 2009년 설립된 본느는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전문 기업으로, 2018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가 주가 부진이 이어지면서 상장폐지 위기에 몰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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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헌(dohon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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