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스 포옛[연합뉴스][연합뉴스]


일본 언론을 통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임시 사령탑으로 사실상 확정됐다는 보도가 나왔던 거스 포옛 전 전북 감독이 서류전형 문턱을 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현재 진행 중인 절차를 이유로 구체적인 후보 명단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취재 결과 지원자 서류전형 통과자 명단에 포옛 전 감독의 이름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일본 스포츠 매체 등 외신에서는 포옛 감독이 한국 대표팀의 새 사령탑으로 선임이 사실상 확실시된다고 전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난해 전북 현대를 이끌며 K리그와 코리아컵 2관왕을 달성해 한국 축구를 잘 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이번 임시 감독 선임 과정에서는 최종 면접 명단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포옛 감독이 고배를 마신 가운데, 서류전형을 통과한 외국인 지도자 5명이 최종 면접에 올랐습니다.

축구협회는 이번 주 중 통과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면접을 진행하고 최종 적격성을 검토해 임시 감독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새롭게 선임될 임시 감독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예정된 6차례의 A매치 동안 대표팀 지휘봉을 잡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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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성(goldbe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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