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키 가면'을 쓴 용의자 모습.[출처=NBC NEWS][출처=NBC NEWS]


필라델피아 경찰이 영화 '사탄의 인형'에 등장하는 처키와 유사한 가면을 쓴 채 여성을 위협한 용의자를 찾기 위해 시민들에게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현지시간 19일 NBC 뉴스에 따르면, 지난 12일 필라델피아 존 F. 케네디 대로 1500번지 인근에서 40세 여성이 처키와 유사한 가면을 쓴 용의자에게 쫓기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여성을 쫓아가며 “죽을 준비 됐어?”라고 위협했습니다.

피해자는 용의자를 피해 달아나다 비틀거리며 넘어져 부상을 입었습니다.

필라델피아 경찰 제이슨 스미스 경감은 이 용의자가 15번가와 체스트넛 거리 인근에서 보행자들에게 행패를 부리는 모습도 목격됐다고 전했습니다.

한 던킨 매장에서는 서비스를 거부당하는 모습도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용의자는 키 약 173cm의 16~20세 남성으로 추정됩니다.

경찰은 “용의자를 발견하더라도 접근하지 말고 즉시 911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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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연(yeon0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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