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위에서 업무보고 하는 김호철 감사원장[연합뉴스 자료][연합뉴스 자료]김호철 감사원장은 감사원이 지난 2012년 대한축구협회의 '심판 성접대 사건'을 알고도 무마했다는 의혹에 대해 살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장은 오늘(1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당시 감사반이 심판 성접대 사실을 알았는지 등을 확인하려 한다며, 관련자 대부분이 퇴임해 확인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당시 감사원이 축구협회 법인카드를 조사했지만 심판 성접대 의혹이 감사 결과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원장은 또 윤석열 정부 시절 감사원 내 이른바 '타이거파' 문제와 관련해 지난 시기 인사·감찰권 남용으로 특혜가 있었다면 적절하게 인사 조치를 하고 있다며, 국정조사 후속 TF 결과가 나오면 인사를 포함해 엄정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감찰권 남용 방지를 위해서는 내부 규정을 모두 손봤으며 추가로 법제화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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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이(han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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