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번호 7번' 샬케 유니폼 받은 황희찬[샬케 구단 SNS][샬케 구단 SNS]


독일 분데스리가 샬케04 유니폼을 입은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의 이적이 마감 시한 35초를 남기고 극적으로 성사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독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샬케 구단이 분데스리가 시스템에 황희찬의 최종 이적 서류 업로드를 완료한 시각은 마감 직전인 저녁 7시 59분 25초였습니다.

당초 원소속팀 울버햄프턴이 완전 이적만 고수하면서 협상은 무산될 위기에 처했으나, 마감일 당일 임대 이적으로 물꼬가 트였습니다.

프랑크 바우만 샬케 디렉터는 "시스템 승인 확인을 받았을 때 마감까지 겨우 35초가 남아있었다"며 당시의 아찔했던 상황을 전했습니다.

황희찬의 계약 조건은 2027년 6월까지 1년 임대이며, 이번 시즌이 끝난 뒤 이적료 300만 유로, 우리 돈 약 47억 원을 지불하면 완전 이적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됐습니다.

울버햄프턴 시절 11번을 달고 뛰었던 황희찬은 샬케에서 에이스를 상징하는 등번호 7번을 부여받았습니다. 황희찬은 입단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출격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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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성(goldbe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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