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실 교량 대신 집라인에 매달려 급류 건너[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네팔 대홍수로 피해 지역의 다리 수십 개가 떠내려가자, 당국이 임시 집라인을 설치해 주민들의 이동을 돕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3일 AFP·AP 통신 등에 따르면 네팔군은 최근 누와코트 비두르 지역에 트리슐리강을 가로지르는 약 250m 길이의 집라인을 임시로 설치했습니다.
네팔 재난관리청에 따르면 이번 대홍수로 차가 지날 수 있는 교량 41개가 유실됐고, 다른 4개도 손상됐습니다.
임시 집라인은 사람 2명 정도가 들어가는 철창 형태의 구조용 바스켓이 강철 케이블 한 가닥에 매달려 있는 형태입니다.
네팔군은 비두르를 시작으로 트리슐리강을 따라 총 5개의 집라인을 임시로 설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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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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