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연합뉴스 자료 사진][연합뉴스 자료 사진]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의 '비거주 1주택' 아파트의 가격이 매입 당시에 비해 현재 5배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실에 따르면 이 후보자와 배우자가 공동 소유한 경기 과천 부림동 아파트의 가격은 2009년 매입 당시 4억 2천만원에서 올해 23억 5천만원(동일 평형 입주권 기준)으로 크게 뛰었습니다.
이 후보자는 지난 2009년 2월 해당 아파트를 매수했지만, 이 후보자가 실거주한 기간은 2012년 11월 1일~2013년 1월 2일, 2018년 12월 3일~2019년 2월 8일 등 총 4개월여가 전부입니다.
김상훈 의원은 "이 후보자의 오랜 비거주 이력과 그 사이 불어난 가산 가치는 그 자체로 많은 것을 말해준다"며 "정작 본인이 이끄는 재경부가 '비거주 1주택은 사실상 투기'라며 세 부담을 강화하겠다는 마당에, 자신부터 그 원칙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지 청문회에서 분명히 밝혀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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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진(hojean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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