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US오픈에 출전한 윌리엄스 자매[로이터=연합뉴스][로이터=연합뉴스]테니스계의 레전드 세리나 윌리엄스와 비너스 윌리엄스 자매가 4년 만에 함께 나선 US오픈 여자 복식 무대에서 아쉽게 1회전 탈락했습니다.
윌리엄스 자매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대회 여자 복식 1회전에서 찬하오칭-마야 조인트 조를 맞아 3시간이 넘는 혈투를 벌였으나 세트 점수 1-2로 패했습니다.
마지막 3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5 대 0으로 앞서며 승기를 잡는 듯했던 윌리엄스 자매는 막판 연속 더블폴트 등 범실이 겹치며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습니다.
와일드카드를 받아 약 2만 3천 명 관중의 일방적인 응원 속에 코트에 선 자매는 통산 15번째 메이저 복식 우승 도전을 아쉽게 마감했습니다.
한편 여자 단식에서는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가 카밀라 라키모바를 2-0으로 꺾고 16강에 올랐으며, 남자 단식 3위 카를로스 알카라스 역시 우이빙을 3-0으로 완파하고 메이저 17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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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성(goldbe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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