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니컬라스 케이지. [AP=연합뉴스 자료사진]배우 니컬라스 케이지.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 캘리포니아주 부유층 거주지 말리부 해안에 있는 유명 배우 니컬러스 케이지의 저택 진입로가 들이친 파도로 붕괴해 커다란 구멍인 싱크홀이 생겼다고 AP통신 등 미국 매체들이 전했습니다.

땅꺼짐은 현지시간 8일 오전 6시 직전 발생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가스가 새어 나와 당국과 가스 공급업체가 출동했습니다.

미국 말리부 해안 니컬러스 케이지 집 앞 싱크홀[AFP 연합뉴스][AFP 연합뉴스]


촬영된 항공 사진들에는 이 싱크홀에 콘크리트 더미가 쏟아져 들어간 모습이 보입니다.

말리부시는 진입로 주변에 있는 집 5채에 대해 출입을 금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케이지가 2024년 매수한 것으로 알려진 이 집은 최근 열대성 폭풍 '마리'가 지나간 영향으로 로스앤젤레스 일대에 해안 침수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피해를 봤습니다.

한때 허리케인이었던 마리는 미국 대륙에 상륙하지는 않았지만, 노동절 연휴 기간 남부 캘리포니아 해안에 많은 비를 뿌리고 높은 파도를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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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섭(le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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