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EPA=연합뉴스][EPA=연합뉴스]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통산 13번째 내한을 확정했습니다. 영화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신작 영화 '디거' 홍보를 위해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 감독과 함께 다음 달 2일 한국을 찾습니다.

지난해 5월 이후 1년 5개월 만의 방한으로, 할리우드 배우 사상 최다 내한 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하게 됐습니다. 함께 방한하는 이냐리투 감독은 2009년 이후 17년 만에 한국 팬들과 만납니다.

두 사람은 입국 당일 기자간담회와 레드카펫 행사를 소화할 예정입니다.

신작 '디거'는 톰 크루즈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크루즈는 석유업계 거물인 괴짜 재벌 '디거 록웰' 역을 맡아 백발과 주름, 불룩한 배 등 파격적인 외형 변화를 선보입니다.

여기에 영화 '추락의 해부'의 산드라 휠러와 존 굿맨, 제시 플레먼스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극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석유 시추 시설로 인해 전 세계가 재앙에 직면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디거'는 다음 달 3일 국내 극장가에서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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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성(goldbe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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