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도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화를 받기 위해 스마트폰을 꺼내는 젠슨황 CEO. 이 스마트폰은 삼성전자의 최신작 갤럭시Z폴드8 제품으로 확인됐다. [올인 서밋 SNS 갈무리]행사 도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화를 받기 위해 스마트폰을 꺼내는 젠슨황 CEO. 이 스마트폰은 삼성전자의 최신작 갤럭시Z폴드8 제품으로 확인됐다. [올인 서밋 SNS 갈무리]


IT 행사에 참석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무대 위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화를 받는 순간, 그의 손에 들려 있던 스마트폰에 전세계 시선이 집중됐습니다.

황 CEO가 펼친 디바이스는 삼성전자의 최신작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폴드8'이었습니다.

황 CEO는 현지시간 1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올인 서밋(All-In Summit) 2026'에서 인공지능의 안전성과 미래를 주제로 대담하던 중 트럼프 대통령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는 의연한 표정을 지으며 전화를 받기 위해 스마트폰을 꺼내 들었고, 이 과정에서 디바이스 외형과 화면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발신자는 'President Trump(트럼프 대통령)'라고 저장되어 있었으며, 사용 중인 제품은 갤럭시Z폴드8로 확인됐습니다.

황 CEO가 지난 5월 '갤럭시 Z 폴드7'을 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된 데 이어 이번에는 삼성전자 최신작을 쓰는 장면이 노출된 겁니다.

지난해 10월 서울 치킨집에서 회동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젠슨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치킨 명칭을 본 따 '깐부 회동'이란 별명이 붙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지난해 10월 서울 치킨집에서 회동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젠슨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치킨 명칭을 본 따 '깐부 회동'이란 별명이 붙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작인 폴드7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황 CEO에게 선물한 제품으로 확인된 바 있습니다.

다만 이번에 포착된 폴드8을 황 CEO가 직접 구매한 것인지, 누군가에게 전달받은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황 CEO와의 통화에서 AI 개발 속도를 늦추려는 움직임은 정치적 의도나 중국의 계략에 따른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황 CEO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거들면서 "복잡한 본질을 꿰뚫어 보고 있다"고 맞장구를 쳤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장윤희(ego@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