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의 고층 건물과 주택가 풍경[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


지난달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중 한국 관광객이 최다를 차지했습니다.

오늘(16일) 일본정부관광국은 지난달 방일 외국인 수가 309만 8,9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9.6% 감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방일 외국인이 감소세로 돌아선 것은 2개월만으로, 중일관계 악화에 따른 중국 관광객 감소와 태풍으로 인한 일부 항공편 결항 등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지난달 일본을 방문한 중국 관광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 감소한 41만 8천 명이었습니다.

한국 관광객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8.7% 늘어난 85만 500명으로 국가·지역별 최다를 차지했습니다.

전체 방일 외국인 중 27.4%가 한국에서 온 관광객이었습니다.

대만과 말레이시아, 이탈리아, 스페인, 멕시코 관광객도 모두 작년보다 늘었습니다.

특히 스페인과 이탈리아는 각각 14.1%, 15.1% 증가한 3만 6,500명, 4만 7,300명을 기록하며 월 기준으로 가장 많은 관광객이 일본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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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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