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지 않는 부캉이 보기 위한 인파[화면=연합뉴스][화면=연합뉴스]


부산 북항친수공원 수로에 머무는 상어 '부캉이'를 보려는 방문객이 몰리면서 누적 방문객 수가 8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부산시는 어제(3일) 오후 6시 기준 하루 방문객이 5만2천명으로, 상어가 처음 발견된 이후 누적 방문객은 80만명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주변에 교통 혼잡이 빚어지면서 주말 인근 부산국제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이 오전부터 만차로 통제됐고, 수로 주변에는 관람객이 몰렸습니다.

부산시 등 구조 당국은 두 차례 구조 시도에도 상어가 수로에 머물자 어제(3일) 오후에는 바다로 이동할 통로를 확보하기 위해 그물망을 철거하는 등 당분간 추가 구조작업 없이 스스로 빠져나가기를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또 상어가 먹이 활동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고 건강 상태를 계속 관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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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daegura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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