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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北발사체, 단거리미사일 판단…美도 그렇게 판단"

정치

연합뉴스TV 軍 "北발사체, 단거리미사일 판단…美도 그렇게 판단"
  • 송고시간 2019-05-10 23:01:34
軍 "北발사체, 단거리미사일 판단…美도 그렇게 판단"

[앵커]

우리 군은 어제(9일)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오늘(10일) 단거리 미사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탄도미사일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는데요.

국방부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중배 기자.

[기자]

네, 북한이 어제 발사한 단거리 미사일 추정 발사체와 관련해 군 당국은 오늘 오전 단거리 미사일로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일부 외신은 미국 국방부가 북한의 발사체를 탄도미사일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는데요.

로이터 통신은 미 국방부의 성명이라며 "북한이 발사한 발사체는 여러 발의 탄도미사일로, 300km 이상 비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군은 "미국도 소형 단거리 미사일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는 한미 공동 평가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미 당국간의 긴밀한 공조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비판이 나올 수 있는 대목인데요.

우리 군 관계자는 "미 국방부와 긴밀히 연락하고 있지만, 미국 측이 탄도미사일로 판단하고 있다는 입장을 알지 못한다"고 재차 설명했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도 미국 정부는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파악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군 관계자는 4일과 어제의 발사체가 외형에 차이가 있고 비행 특성도 다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한미 정보 당국이 이를 포함해 정밀 분석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일 발사체 발사대는 차륜형이지만, 어제(9일)는 궤도형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북한은 오늘 오전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김정은 국무위원장 지도 참관 하에 서부전선 방어부대에서 화력타격훈련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단거리 미사일 추정 발사체를 쏜 사실을 확인한 것인데요.

김 위원장은 훈련을 참관하면서 "진정한 평화와 안전은 자주권을 수호할 수 있는 강력한 물리적 힘에 의해서만 담보된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연합뉴스TV 김중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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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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