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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맑고 어제보다 더워…자외선ㆍ오존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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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맑고 어제보다 더워…자외선ㆍ오존 주의
  • 송고시간 2019-05-14 23:40:42
[날씨] 맑고 어제보다 더워…자외선ㆍ오존 주의

[앵커]

오늘은 어제보다 덥겠습니다.

전국 하늘이 맑겠고요.

자외선이 강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네, 이제는 정말 몸에 좋은 보양식들 많이 챙겨 드시면서 건강관리를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이제 여름 느낌이 제법 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반소매 차림으로 서 있어도 전혀 어색하지가 않고요.

무엇보다도 볕이 굉장히 강합니다.

틈틈이 자외선차단제도 잘 발라주셔야겠는데요.

오늘 낮 기온 어제보다 올라갑니다.

서울이 26도로 3도 정도 높겠고요.

청주가 28도, 광주가 29도까지 치솟는 등 대부분 평년 수준을 1~5도가량 웃돌면서 덥겠습니다.

오늘 맑은 하늘에 볕이 강해서 자외선과 오존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남부 내륙은 오후 한때 요란한 소나기가 지날 수 있겠습니다.

대기 상태는 대체로 양호하겠는데요.

단 세종이나 충북 등 일부 중부내륙은 대기 정체와 옅은 황사의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해질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당분간 맑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강원도를 포함해서 일시적으로 건조 특보가 해제된 곳들이 있는데요.

수증기를 가득 머금은 서풍과 또 바닷바람으로 인한 일시적인 해소이기 때문에 절대 방심해서는 안 되고요.

앞으로 낮 기온은 점점 더 올라서 주말까지 때 이른 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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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