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부동산 규제 영향으로 전국의 주택 매매거래 부진 현상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주택 매매거래량은 5만7,000여건으로 지난해 대비 20.5% 감소했습니다.
이는 최근 5년 평균인 8만9,400여건과 비교해도 36.2% 적은 수준입니다.
수도권의 경우 주택 매매거래량이 지난해 4월 3만7,000여건에서 2만5,300여건으로 31.5%, 서울에서는 같은 기간 1만2,300여건에서 6,900여건으로 43.9% 각각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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