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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맑고 강한 자외선…더위 절정 '서울 3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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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맑고 강한 자외선…더위 절정 '서울 30도'
  • 송고시간 2019-05-16 22:38:13
[날씨] 맑고 강한 자외선…더위 절정 '서울 30도'

[앵커]

오늘도 맑은 하늘에 자외선이 강하겠습니다.

광주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국적으로 낮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네, 어제 돌아다니시면서 덥다고 느끼셨던 분들 굉장히 많으시죠.

광주의 어떤 지역은 33도를 넘어서면서 폭염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어제보다도 더 덥습니다.

서울은 30도까지 올라서 어제보다 2도 정도가 높겠고요.

광주는 31도까지 치솟겠습니다.

그밖의 지역도 춘천과 청주, 대구가 모두 30도 등 예년보다 훨씬 덥겠습니다.

오늘 하늘도 맑아서 자외선을 더욱 더 조심하셔야겠는데요.

수십 분 만에 피부가 상할 만큼 오늘 전국적으로 자외선지수가 매우 높겠고요.

오존농도도 곳곳에서 나쁨 수준 보이겠습니다.

또한 공기 흐름까지 느려서 오늘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먼지농도도 높겠습니다.

충청과 남부지방은 주말과 휴일 사이에 비가 많이 내리면서 더위가 한풀 꺾이는데요.

중부지방은 계속해서 덥다가 다음 주 월요일쯤에야 전국에 비가 오면서 기온이 내려갈 전망입니다.

즉 요며칠간은 계속해서 덥다는 얘기니까요.

몸에 좋은 건강식들 많이 챙겨드시면서 건강 상하지 않도록 체온조절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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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