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을 재수사하는 검찰 수사단이 모레(4일) 김 전 차관과 건설업자 윤중천씨를 재판에 넘기고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김학의 사건 수사단'은 김 전 차관의 구속기간이 끝나는 오는 4일 두 사람을 함께 기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수사단은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과 이중희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2013년 김 전 차관 사건 수사 때 경찰에 외압을 넣었다는 혐의에 대한 수사 결과도 함께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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