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카페에서 대낮에 친형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 씨가 구속됐습니다.
인천지법은 오늘(9일) 오후에 열린 구속 전 영장실질심사가 끝난 뒤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A 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 씨는 지난 7일 낮 12시6분쯤 인천 계양구의 한 카페에서 58살 친형 B 씨의 복부 등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친형을 만나기 전 흉기를 미리 준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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