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혼자 자취하는 대학생들이 한달 생활비 절반 이상을 주거비로 쓰고 주거환경도 충분치 않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사회변혁노동자당 학생위원회는 오늘(13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서울 자취 대학생 340여명을 대상으로 주거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월평균 생활비 93만2,000원 중 주거비가 평균 49만원으로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좁은 공간과 열악한 환경 속에 살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