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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 '붉은 수돗물' 공식 사과…"6월 말 정상화"

사회

연합뉴스TV 인천시장 '붉은 수돗물' 공식 사과…"6월 말 정상화"
  • 송고시간 2019-06-17 21:16:39
인천시장 '붉은 수돗물' 공식 사과…"6월 말 정상화"

인천 서구 지역을 중심으로 '붉은 수돗물' 사태가 20일 가까이 이어지는 가운데 박남춘 인천시장이 사태 초기 대응이 미흡했다며 공식 사과했습니다.



박 시장은 오늘(17일) 오전 인천시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수장과 배수장을 총체적으로 정비해 6월 하순까지는 수질을 기존 수준으로 회복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피해 지역 상하수도 요금을 면제하고 피해 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의료비와 생수구입비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내일(18일) 환경부는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의 원인 규명과 관련한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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