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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연합뉴스TV 6월 임시국회 '반쪽' 개문발차…추경 적신호
  • 송고시간 2019-06-18 06:19:22
6월 임시국회 '반쪽' 개문발차…추경 적신호
[뉴스리뷰]

[앵커]

6월 임시국회가 결국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채 반쪽으로 열리게 됐습니다.

하지만 경제청문회를 요구하고 있는 한국당의 거센 반발이 불가피해 추경안 심사를 비롯한 각종 민생법안 처리엔 난항이 예상됩니다.

지성림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당의 국회 보이콧이 길어지자 민주당의 인내심도 한계에 다다랐습니다.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할 만큼 했고 참을 만큼 참았습니다. 더 이상 국회를 방치할 수가 없습니다. 오늘로써 비정상화된 국회는 매듭을 지어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국당은 의원총회를 열고 '경제 실정 청문회' 요구를 비롯한 국회 복귀 조건을 재차 못박았습니다.

<나경원 / 자유한국당 원내내표> "날치기 패스트트랙의 원천 무효를 반드시 받아내야 하겠다는 것이 의총의 모아진 의견이었습니다. 경제청문회 요구 역시 관철해야 한다는 것이…"

결국 바른미래당이 먼저 국회 소집을 위한 깃발을 들었습니다.

<오신환 /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임시국회 소집요구서의 건을 당론으로 채택했고, (다른 당을 포함한 의원) 75명의 서명을 확보해서 국회에 제출할 예정에 있습니다."

평화당과 정의당도 바른미래당의 국회 소집요구서 제출에 동참했습니다.

민주당은 한국당과의 대화 여지를 남겨두기 위해 당 차원의 독자적인 국회 소집요구서 제출 카드는 꺼내지 않았습니다.

다만 의원들이 개별적으로 소집요구서에 서명하면서 임시국회 소집 요건인 재적의원 4분의 1을 채웠습니다.

국회 소집요구서를 제출받은 문희상 국회의장은 6월 임시국회를 목요일에 연다고 공표했습니다.

하지만 국회가 열린다고 해도 한국당이 의사일정 협상에 응할 가능성이 낮아 추경안과 민생법안 처리는 난항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지성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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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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