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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르 쾅' 벼락 동반 요란한 비…오후 또 소나기

문화·연예

연합뉴스TV '우르르 쾅' 벼락 동반 요란한 비…오후 또 소나기
  • 송고시간 2019-06-19 16:12:45
'우르르 쾅' 벼락 동반 요란한 비…오후 또 소나기

[앵커]

중부와 경북 지역에 돌풍이 불고 벼락이 치는 등 요란한 비가 쏟아집니다.

비는 오전에 잠시 그치겠지만 오후부터는 또다시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기자]

급격히 발달하는 폭우 구름이 기상 레이더에 포착됩니다.

붉은색일 수록 강한 비를 나타내는데, 수도권에는 시간당 20mm의 장대비가 쏟아집니다.

특히 비구름이 좁은 띠 모양으로 발달하면서 같은 서울에서도 강수량은 10배 이상 차이가 났습니다.

요란한 천둥소리와 함께 서울에서만 수 십차례의 낙뢰가 관측되는 등 시민들이 밤잠을 설치기도 했습니다.

기습적인 소낙비는 최근 한반도의 대기가 무척 불안정하기 때문입니다.

5km 상공에 영하 12도의 찬 공기가 지나는 가운데, 지상에는 25도 안팎의 따뜻한 바람이 불어와 상, 하층의 공기가 강하게 뒤섞이면서 급격히 비구름이 발달하는 것입니다.

오늘 아침까지 중부와 경북에는 한차례 더 요란한 비가 쏟아집니다.

<추선희 / 기상청 예보분석관> "찬 공기가 남하하는 상태에서 중부지방으로 따뜻하고 습한 남서풍이 더욱 강하게 불어들면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경기, 강원에 최대 40mm이지만, 한 시간에만 20mm가 넘는 많은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여 피해 없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는 오전에 소강상태에 들겠지만 오후에 내륙을 중심으로 또다시 소나기가 지날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은 아직 일본 오키나와 부근에 머물고 있다며, 올해 장마가 시작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kimjh0@y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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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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