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곽상욱 오산시장>
'자치단체장에게 듣는다' 시간입니다.
오늘 만나 볼 지역은 교육도시로 유명한 경기도 오산입니다.
한국뿐 아니라 세계 많은 나라들도 오산의 교육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산시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미래를 위해 새로운 도전을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 시간, 스튜디오에 곽상욱 오산시장을 모시고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최근 근황을 살펴보니 오산시에서 영예로운 상을 수상하셨더라고요. 모든 지자체들이 받고 싶어 하는, 한번은 받아야 한다는 <다산목민대상>을 수상하셨죠? 어떤 상입니까? 직접 자랑을 해주시죠.
<질문 2> 오산 하면 교육도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다보면 <교육도시 오산> 이라는 간판이 눈에 띄는데요. 오산시가 '교육도시'라는 걸 자연스럽게 알리고 있는데요. 교육하면 너무나 평범하고 일반적인데, 시장님께서 강조하고 있는 교육은 어떤 교육인지, 실제로 오산시에 어떤 변화의 바람을 일으켰는지 궁금합니다.
<질문 3> 구체적으로 어떤 혁신교육을 받고 있는지 잠깐 설명을 해주시죠.
<질문 3-1> 그런데 우리나라의 주입식 교육 환경에서 그런 오산형 혁신교육을 받는 학생들이 과연 경쟁력이 있을까 의구심도 살짝 듭니다만?
<질문 4> 민선 5기 6기에 이어 세 번째 연임이기 때문에 더욱 고민이 깊을 것 같습니다. 교육도시를 넘어 또 다른 지속가능한 도약을 꾀하고 있는 게 있으시면 어떤 쪽이신지요?
<질문 4-1> 과연 젊은 도시답게 창의적인 사업들을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시청 앞 광장에 버드파크가 세워진다고요. 어떤 그림을 구상하고 계신 건지 궁금합니다.
<질문 5> 오산천 생태복원은 아주 성공적으로 진행된 모범사례라고 들었습니다. 오산의 젖줄이라고 할 수 있는 오산천, 어떤 곳인가요?
<질문 6> 참으로 많은 일들을 열정적으로 추진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이 모든 일들에 어떤 철학을 갖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질문 7> 끝으로, 3선 시장 임기가 끝나면 시민들에게 어떤 시장으로 기억되고 싶은지, 또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지금까지 곽상욱 오산시장과 함께 했습니다.
[뉴스메이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