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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연합뉴스TV 민주 "새 협상 없다"…한국 "재협상해야"
  • 송고시간 2019-06-26 06:14:31
민주 "새 협상 없다"…한국 "재협상해야"
[뉴스리뷰]

[앵커]

어제(24일) 국회 정상화 합의를 2시간 만에 뒤엎었던 자유한국당을 향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맹공에 나섰습니다.

특히 민주당은 새로운 협상이 없을 것이라고 못을 박았지만 한국당은 재협상을 주장했습니다.

곽준영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은 국회정상화 합의를 뒤집은 한국당을 향해 공존의 길을 외면하고 오만 독선과 패망의 길을 택했다고 맹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국회정상화를 바라는 국민의 여망을 한국당이 정면으로 배반해 개탄스럽다며 새 협상은 꿈도 꾸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인영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시간이 지나면 마치 아무 일이 없었다는 듯이 새로운 협상이 가능할 거라는 착각은 꿈도 꾸지 마시길 바랍니다."

또, 전제조건 없는 국회 복귀만이 국민 분노로부터 생존할 수 있는 마지막 유일한 길이라며 한국당을 향한 압박도 잊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중재자 역할을 자처했던 바른미래당의 오신환 원내대표도 한국당에 등을 돌렸습니다.

<오신환 /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국회 파행의 책임은 온전히 한국당이 져야 할 몫이 됐습니다. 이제 한국당에 남은 선택의 기회는 조건없이 국회에 복귀하느냐…"

한국당은 여야 3당의 합의가 무효화됐다며 재협상을 요구했습니다.

민주당이 한 발짝 더 양보해주길 바란다는 입장과 함께였습니다.

<나경원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책임 있는 여당으로서 좀 더 넓은 마음으로 재협상을 해야 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선별적으로 상임위에 참석한다는 방침을 재차 못박은 한국당 의원들은 외교통일위원회 회의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국당은 북한 어선 삼척항 접안 사건과 한일외교 관련 사안을 두고 정부를 질타했고, 민주당은 대체로 정부의 대응을 긍정 평가하며 대립했습니다.

연합뉴스TV 곽준영입니다. (kwak_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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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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