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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장마 시작…제주·남해안 호우특보

문화·연예

연합뉴스TV 올해 장마 시작…제주·남해안 호우특보
  • 송고시간 2019-06-26 18:09:47
올해 장마 시작…제주·남해안 호우특보

[앵커]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제주에는 새벽부터 세찬 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수도권도 저녁에는 장맛비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자세한 장마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재훈 기자.

[기자]

네, 보도국입니다.

[앵커]

올해 장마가 시작했습니다.

현제 제주와 남해안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질 만큼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고요?

[기자]

네, 장마전선이 한반도로 본격 북상했습니다.

올해 첫 장맛비는 제주를 기준으로 예년보다 일주일 늦었습니다.

장마전선의 중심과 가까운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세찬 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제주산간에는 70mm가 넘는 물폭탄이 떨어지면서 호우경보가 내려졌고, 그 밖의 제주와 남해안 곳곳에도 호우특보가 발령됐습니다.

장맛비는 오전에 남부지방, 낮에 충청, 저녁에는 수도권까지 확대될 전망인데요.

서울 등 중북부 지방은 저녁부터 비가 내리기 때문에 낮 동안에는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100mm 이상, 전남과 경남 20~60mm, 그 밖의 전국에는 10~40mm 입니다.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앵커]

올해 장마철에는 집중호우가 잦을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잇는데요.

앞으로의 장맛비 전망은 어떻습니까?

[기자]

일단 장마전선은 내일 오후 일본 남쪽으로 잠시 물러났다 주말쯤 다시 북상해서 전국 곳곳에 비를 뿌릴 전망입니다.

뜨거운 열대 수증기가 장마전선을 활성화 시킬 것으로 보여 남부 곳곳에는 많은 비가 쏟아질 가능성이 큽니다.

통계적으로 한반도의 장마 기간은 한 달 정도인데요.

평균 강수량은 350mm로 1년 강수량의 1/4에 달합니다.

특히 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늦게 시작했지만 비구름이 한반도 북쪽의 찬 공기와 자주 부딪혀서 집중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집 주변 배수구와 하수구 등이 막혀 있지 않은지 미리 점검하고, 상습 침수 지역에서는 모래주머니와 비상시 대피할 수 있는 튜브를 준비하는 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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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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