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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대 자처한 인천공항…"중소기업 협력 확대"

경제

연합뉴스TV 시험대 자처한 인천공항…"중소기업 협력 확대"
  • 송고시간 2019-07-06 19:38:55
시험대 자처한 인천공항…"중소기업 협력 확대"

[앵커]

인천공항이 중소기업이 개발한 기술로 여러분의 비행기 티켓을 발권하고 있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인천공항이 앞으로 국내 중소기업과의 기술 협력을 적극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나경렬 기자입니다.

[기자]

하루 평균 20만명이 오가는 인천공항 터미널.

체크인 카운터에서 직원들이 자신들이 속한 항공사를 선택합니다.

65개 항공사가 승객들의 항공권 발권과 탑승을 위해 꼭 사용해야 하는 프로그램인데, 이전엔 100% 외국산이었지만 4년 전 국산으로 바뀌었습니다.

국내 중소기업이 개발을 주도, 대기업이 힘을 보태 완성된 시스템인데 세계 10개국만 이 기술을 갖고 있습니다.

인천공항공사는 창의적인 중소기업의 기술을 공항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전시회를 열고 국토교통부 인증을 받은 30개 업체의 신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이 장비는 친환경자연채광시스템이라고 하는데 자동으로 태양광을 찾아내 그 빛을 실내에 그대로 옮겨줍니다."

항공기 탐지 레이더 기술을 적용해 지반 구조를 살펴보는 이 기술은 활주로 안전을 진단하는 데 활용될 수 있습니다.

<김상옥 / (주)이성 연구소장> "해외에 굉장히 경쟁력이 있는 회사들과 경쟁을 해야 되는데. 이런 기회를 통해서 저희 같이 국산 기술을 갖고 있는 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돼서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구본환 / 인천공항공사 사장> "우리 공항에서 납품을 하고 우리 공항이 해외에 진출할 때 같이 동반 진출해서 더 많은 판로와 시장을 개척하는데 기여할 걸로 생각합니다."

'중소기업 인큐베이터'를 자처한 인천공항공사가 앞으로 국내 강소기업과 만들어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됩니다.

연합뉴스TV 나경렬입니다. (inten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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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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