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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연합뉴스TV 경기 안성 39.3도…전국 가마솥 더위 '펄펄'
  • 송고시간 2019-08-04 03:11:42
경기 안성 39.3도…전국 가마솥 더위 '펄펄'

[앵커]

주말인 오늘(3일) 전국에서 가마솥 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서울의 최고 기온이 36도까지 올랐는데요.

자세한 날씨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재훈 기자.

[기자]

네, 보도국입니다.

[앵커]

마치 찜통 안에 들어와 있는 것 처럼 날씨가 정말 뜨거웠습니다.

경기 안성에서는 기온이 39도를 넘었다고요?

[기자]

말 그대로 전국이 펄펄 끓었습니다.

경기 안성 고삼의 최고기온이 사람 체온을 훌쩍 넘어선 39.3도까지 올랐고요.

그 밖의 서울 36.0도, 청주 36.7도 등 서쪽지방은 올 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낮 열기는 밤이되도 좀처럼 식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까지도 기온이 25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으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가마솥 더위는 휴일인 내일(4일)도 이어집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의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특히 주 초반에는 기온이 더 오를 것으로 보여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대비를 잘 하셔야겠습니다.

기상청은 앞으로 사나흘 정도가 이번 더위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앵커]

제 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북상하고 있죠.

다음 주 우리나라가 영향권에 들 것이라는 예보인데요.

자세한 태풍 상황도 전해주시죠.

[기자]

네, 현재 태풍 프란시스코는 괌 북동쪽 해상에서 일본 남해상으로 빠르게 북상하고 있습니다.

중심기압은 994hPa, 강풍 반경 200km 안팎의 소형급의 태풍입니다.

지난 달 태풍 다나스에 이어 이번 태풍 프란시스코도 진로가 상당히 위협적인데요.

현재까지의 예측대로라면, 태풍 프란시스코는 월요일 일본 규슈지방을 지난 뒤 한반도까지 북상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화요일에는 남해안에 상륙하겠고 이후 방향을 북쪽으로 틀어 수도권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화요일부터 목요일 사이 전국이 태풍 영향권에 들겠고 특히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바람이 몰아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기상청은 태풍이 일본을 지난 뒤 낮은 해수온도 구역으로 진입하고, 규슈와 남해안 등을 거치면서 마찰로 인해 세력이 약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따라서 아직은 태풍의 진로가 상당히 유동적인 만큼,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정보를 참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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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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