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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까지 폭염…광복절 태풍영향 비 오며 꺾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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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내일까지 폭염…광복절 태풍영향 비 오며 꺾여
  • 송고시간 2019-08-14 01:34:58
[날씨] 내일까지 폭염…광복절 태풍영향 비 오며 꺾여

전국적으로 푹푹 찌는 오후입니다.

끊임없이 뜨거운 공기가 유입되고 있고 강한 볕까지 가세하고 있습니다.

전국 많은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이고요.

지금 이 시각 서울이 35.2도고 오늘 경북 의성은 무려 37도 가까이 올랐습니다.

폭염은 내일까지 계속되다가 모레부터 꺾입니다.

이번에도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비가 오면서 열기를 식혀주기 때문입니다.

우선 내일까지는 곳곳에서 35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겠고요.

내일 밤에 강원 남부와 남부지방에 비가 시작돼서 광복절인 모레는 전국으로 확대가 되겠고 기온도 함께 내려가겠습니다.

이렇게 비를 몰고 오는 제10호 태풍 크로사는 현재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해상 부근을 지나고 있고요.

내일 늦은 밤쯤 일본을 상륙한 뒤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겠고, 오후에 중부 내륙과 호남에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에도 비가 오는 곳들이 있겠습니다.

밤부터는 하늘이 본격적으로 흐려지겠고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곳곳에 비가 오겠습니다.

이번에는 특히 동해안에 강한 비바람이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26도, 대구도 26도고요.

낮 기온은 서울이 35도, 대구 34도, 창원이 33도가 되겠습니다.

바다를 물결은 남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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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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