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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오늘도 찜통더위, 서울 35도…점차 태풍 영향
  • 송고시간 2019-08-14 18:43:19
[날씨] 오늘도 찜통더위, 서울 35도…점차 태풍 영향

오늘도 많이 덥겠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한낮에 서울 35도, 춘천과 청주도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30도 안팎을 보이면서 심한 더위는 없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들도 보시면 대구가 34도, 광주도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렇게 기온이 크게 올라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중부와 호남 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지나기도 하겠습니다.

오늘까지는 이렇게 많이 덥겠고요.

점차 태풍 크로사의 간접 영향을 받으면서 더위가 조금씩 누그러들겠습니다.

우선 제10호 태풍 크로사는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습니다.

예상대로라면 광복절인 내일 일본 혼슈에 상륙한 뒤 동해상으로 빠져나가겠습니다.

이 태풍의 앞부분에서 만들어진 비구름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에도 비가 내릴 텐데요.

오늘 오후 동해안을 시작으로 밤에는 영남과 제주에서 비가 내리겠고요.

광복절인 내일은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동해안 지역에 계신 분들은 더욱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이들 지역에는 많게는 2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고요.

시간당 20~50mm의 강한 비에 강한 바람까지 동반되겠습니다.

피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또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전국은 최고 6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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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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