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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연합뉴스TV 軍, 항모 건조 공식화…"전투기 탑재 고려해 건조"
  • 송고시간 2019-08-15 02:22:09
軍, 항모 건조 공식화…"전투기 탑재 고려해 건조"

[앵커]

우리 군이 항공모함 건조를 공식화했습니다.

지난달 군의 신규 대형 수송함 건조 계획 발표 당시에도 사실상 경항모라는 해석은 나왔었지만, 국방부가 이를 항모라고 공식 확인한 건 처음인데요.

방준혁 기자입니다.

[기자]

우리 군이 내년부터 경항모 건조를 위한 사전 준비작업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향후 5년간 군사력 건설과 운영계획을 담은 국방중기계획에서 당초 도입하기로 했던 신규 대형 수송함을 전투기 이·착륙이 가능한 항공모함으로 건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앞서 지난달 독도함이나 마라도함보다 큰, 만재배수량 3만 톤 규모의 신규 대형수송함 건조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당시에도 규모에 비춰 경 항공모함이라는 평가가 나왔지만, 군이 이를 항모라고 공식적으로 확인한 건 처음입니다.

군은 새로 도입하는 항공모함의 선행연구를 내년부터 시작해 국내에서 건조할 계획입니다.

전력 배치 시기는 이르면 2020년대 후반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 군의 항공모함에 탑재될 전투기로는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F-35B가 유력하게 거론됩니다.

F-35B 전투기의 가격이 한대당 1,000억원이 넘는 만큼 10대 안팎의 전투기를 싣는다고 가정하면 최소 1조원 이상의 비용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아울러 수직 이착륙을 위한 별도의 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방준혁입니다.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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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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