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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양현석·승리 입건…상습도박 혐의

사회

연합뉴스TV 경찰, 양현석·승리 입건…상습도박 혐의
  • 송고시간 2019-08-15 03:05:50
경찰, 양현석·승리 입건…상습도박 혐의

[앵커]

경찰이 '원정도박 의혹'을 받아 온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와 빅뱅의 전 멤버 승리를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이른바 환치기 수법으로 자금을 조달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습니다.

황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와 빅뱅의 전 멤버 승리에게 적용된 혐의는 '상습도박'.

양 전 대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호텔 카지노에서 10억원대 규모의 판돈으로 불법 도박을 한 의혹을 받았습니다.

승리 역시 같은 곳에서 20억원대 도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첩보를 입수하고 사실관계를 확인해 온 경찰은 어느 정도 혐의점이 드러났다고 보고 이들을 입건해 정식수사로 전환했습니다.

경찰 고위관계자는 "증거인멸 가능성이 있어 도박 규모나 시기 등 상세한 내용을 설명하긴 어렵다"며 "신속히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이들이 '환치기 수법'으로 자금을 조달했단 의혹과 관련해서는 사실관계 확인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자금 내역 등을 살펴보고 있지만, 자료가 워낙 방대하고 복잡해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조만간 양 전 대표와 승리를 불러 조사하고 필요시 압수수색도 벌일 계획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앞서 양 전 대표는 서울의 한 고급식당에서 외국인 재력가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입건된 바 있습니다.

경찰은 관련자 진술이 엇갈리는 부분이 있어 쉽게 결론 내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황정현입니다. (swee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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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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