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의 숀 버니 독일사무소 수석 원자력 전문가는 국회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성 오염수가 방류되면 동해로 유입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버니 수석은 방사성 오염수를 태평양에 방류하면 동해의 방사성 물질도 증가할 것이라며 동해까지 유입되는데 약 1년이 소요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버니 수석은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에 일본이 후쿠시마 제1원전에 쌓아둔 고준위 방사성 오염수 100만 톤을 바다에 방류하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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