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날씨] 충청이남 가끔 비…남부 집중, 150mm↑ 폭우

날씨

연합뉴스TV [날씨] 충청이남 가끔 비…남부 집중, 150mm↑ 폭우
  • 송고시간 2019-08-21 14:36:01
[날씨] 충청이남 가끔 비…남부 집중, 150mm↑ 폭우

[앵커]

내일까지 곳곳에 비가 내리면서 막바지 여름 더위는 물러가겠습니다.

특히 남부지방에 많게는 150mm의 폭우가 쏟아지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네, 현재 화면으로 보시다시피 서울 하늘이 잔뜩 흐려져 있습니다.

빗방울도 살짝 떨어지고 있는데요.

우산을 써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될 정도의 약간의 빗방울이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오늘은 충청도와 남부지방, 또 제주도에 비가 오락가락하겠고요.

수도권은 빗방울 정도만 떨어지겠습니다.

그런데 내일 새벽부터 빗줄기가 제법 강해집니다.

특히 남부지방에 많은 양이 집중되겠습니다.

내일 밤까지 남부에 많게는 150mm 이상, 또 충청 남부와 경북 북부에도 최고 60mm가 예상되고요.

수도권은 5~10mm 정도에 그치겠습니다.

중부지방은 내일 오전이면 비구름이 모두 물러가면서 큰 불편함은 없겠고 반면 남부지방은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 비는 올여름 막바지 더위를 잠재워주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이 30.1도, 울산이 25.9도 나타내고 있습니다.

현재 일부 충청도와 호남지방에 폭염주의보가 남아 있기는 하지만 내일이면 이마저도 해제될 것으로 보이고요.

또 내일은 낮기온이 29도선까지도 내려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