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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장시호, 김동성 전처에 위자료 700만원 줘야"

사회

연합뉴스TV 법원 "장시호, 김동성 전처에 위자료 700만원 줘야"
  • 송고시간 2019-08-21 15:23:47
법원 "장시호, 김동성 전처에 위자료 700만원 줘야"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 씨와 불륜설이 불거졌던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가 김씨의 전 부인에게 손해를 배상하라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김 씨의 전 부인 오 모 씨가 장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장씨가 7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2016년 국정농단 사건으로 기소된 장 씨는 자신의 재판에서 "2015년부터 김 씨와 교제했다"며 당시 최순실 씨 집에 함께 살았다고 진술해 불륜설이 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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