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앞에서 일본인 여성을 위협하고 폭행한 영상과 사진에 등장하는 남성이 경찰에 출석해 "폭행을 하지 않았다"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오늘(24일) 오후 영상 속 남성을 불러 사건 경위를 조사했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서를 나서며 '폭행한 것을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폭행한 적이 없다"고 말했고, "(영상이)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동영상에 등장한 일본인 여성도 불러 조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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