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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추석 연휴 첫날 비…경남·전북 최고 6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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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추석 연휴 첫날 비…경남·전북 최고 60mm
  • 송고시간 2019-09-11 21:42:37
[날씨] 추석 연휴 첫날 비…경남·전북 최고 60mm

가장 궁금해하실 추석연휴 기간 날씨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연휴 첫날인 내일은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 충청과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오전부터 오후 사이에는 서울과 경기 지역에도 차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다행히 추석 당일은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나면서 밝은 보름달을 감상하기에 좋겠습니다.

특히 내일 낮까지 경남과 전북을 중심으로 비가 요란하게 내리겠습니다.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서 시간당 최고 30mm로 강하게 내리겠고요.

예상 강수량은 최고 60mm 정도가 되겠습니다.

행복한 추석연휴에 비로 인한 피해 없도록 대비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충북과 남부 곳곳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동풍이 불어오면서 일부 동해안에도 약한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비는 오늘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아침 기온 살펴보면 서울 20도, 청주 21도, 대구도 21도로 출발하겠고요.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대구 25도, 창원도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가오는 토요일 귀경길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지역에 비 소식 들어 있고요.

일요일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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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