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 일가가 투자한 사모펀드 관련 의혹의 핵심 인물인 조 장관의 5촌조카 조모씨의 구속 여부가 오늘(16일)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후 3시 자본시장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등 혐의로 검찰이 청구한 조씨의 구속영장을 임민성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심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씨는 미공개 정보 이용 등 각종 의혹이 제기된 사모펀드와 조 장관 가족 사이 연결고리 역할을 한 인물로, 앞서 도피성 출국을 했다가 지난 14일 귀국해 인천공항에서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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