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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국감 vs 조국국감'…여야 정책대결도 팽팽

정치

연합뉴스TV '민생국감 vs 조국국감'…여야 정책대결도 팽팽
  • 송고시간 2019-09-20 20:16:44
'민생국감 vs 조국국감'…여야 정책대결도 팽팽

[앵커]

다음 달 2일부터 국정감사를 실시하기로 합의하자 민주당은 민생국감을 앞세우며 기선제압에 나섰습니다.

반면 한국당은 조국 장관 의혹의 진상규명을 강조하며 파상공세를 예고했습니다.

지성림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은 조국 법무부 장관 파면을 요구하는 야당을 향해 '조국 청문회'는 끝났다고 선언하며 국정감사의 핵심은 민생이라고 못박았습니다.

<이인영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쟁 국감보다는 민생 국감이 돼야 하고… 싸울 땐 싸우더라도 일할 땐 일하는 국회가 되어야 한다."

반면 한국당은 '조국 국감'을 예고했습니다.

<나경원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이번 정기국회 국정감사는 결국은 조국을 둘러싼 권력형 비리 진상규명을 할 수밖에 없는 국정감사입니다."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은 조 장관 관련 뉴스 댓글의 약 78%가 부정적 언급이었다는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공개하며 여론전에도 나섰습니다.

여야의 팽팽한 정책 대결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민주당은 국회에서 대대적인 '정책 페스티벌' 행사를 열고 민생과 정책에 집중하는 집권 여당의 모습을 부각하고 나섰습니다.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400만 당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전 세계에서 가장 의미 있는 정책 정당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준…"

한국당은 좌파 포퓰리즘으로 베네수엘라가 몰락한 과정을 짚어보는 행사를 열고 문재인 정부의 정책을 비판했습니다.

<황교안 / 자유한국당 대표> "나라가 정말 다 망가져도 정권은 지켜지는 이런 나라가 얼마나 비참한 나라가 되겠습니까."

여야의 팽팽한 대치로 대정부질문과 국정감사를 앞둔 국회의사당엔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지성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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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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