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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美남성, 청혼 도중 익사…"최고의 날이 비극으로" 外

사회

연합뉴스TV [핫클릭] 美남성, 청혼 도중 익사…"최고의 날이 비극으로" 外
  • 송고시간 2019-09-23 08:34:10
[핫클릭] 美남성, 청혼 도중 익사…"최고의 날이 비극으로" 外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게 있을까요.

라이브투데이 핫클릭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美남성, 청혼 도중 익사…"최고의 날이 비극으로"

한 미국 남성이 여자친구에게 청혼하러 바닷물에 들어갔다가 익사했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스티븐 웨버라는 이 남성은 최근 여자친구와 함께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섬으로 여행을 떠났는데요.

이들은 수심 약 10m에 고정된 해저호텔 객실에 묵었습니다.

이곳에서 특별한 청혼을 하기로 마음먹은 웨버는 결혼해달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를 비닐에 싸 바다에 뛰어들었고, 객실 유리창을 통해 여자친구에게 보여주며 청혼했습니다.

하지만 웨버는 이 프로포즈 이후 바닷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숨을 거뒀습니다.

웨버의 여자친구 앙투안은 사건 다음날 페이스북에 '당신은 듣지 못했지만, 내 대답은 백만번이라도 당신과 결혼하겠다'라며 슬퍼했습니다.

▶ '대마흡연' CJ그룹 장남, 로펌 김앤장 선임

변종 대마를 해외에서 투약하고 밀반입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선호 씨가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 법률사무소' 소속 변호사들을 선임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이씨는 김앤장과 변호인 선임 계약을 했고 또 다른 법무법인 1곳과 검사장 출신 변호사도 별도로 선임했습니다.

CJ 측은 이 씨가 그룹 계열사에서 부장으로 재직 중이지만 개인적인 사건인 만큼 변호인 선임에 회사가 관여하진 않았다는 입장입니다.

▶ 작년 근로자 평균연봉 3,634만원…격차 여전

지난해 우리나라 근로자 평균 연봉이 3,634만원으로 전년보다 4.6%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임금근로자 1,544만명의 평균 연봉은 3,634만원으로 1년 전보다 159만원, 4.6% 올랐습니다.

대기업이 6,487만원으로 27만원 늘었고 중소기업은 3,771만원으로 176만원 높아졌습니다.

대기업과 비교한 중소기업 임금 비율은 지난해 58.1%로 전보다 2.4%포인트 개선됐지만, 여전히 절반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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