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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재벌가 주식 지분 12% 담보 잡혀

경제

연합뉴스TV 국내 재벌가 주식 지분 12% 담보 잡혀
  • 송고시간 2019-10-02 14:05:24
국내 재벌가 주식 지분 12% 담보 잡혀

국내 대기업집단 총수 일가가 보유한 계열사 지분 중 12%를 담보로 잡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51개 그룹 오너 일가 주식담보 현황을 조사한 결과 두산그룹 오너 일가의 담보 비중이 90%를 넘었고 개인 중에서는 한화그룹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상무가 지분 100%를 담보로 잡혀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주식 담보 금액으로 보면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1조 295억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오너 일가가 주식을 담보로 제공하는 이유는 경영자금·승계자금을 마련하거나 상속세 등 세금 납부가 주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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