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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 만에 가상현실 속으로…부산영화제 VR영화 인기

문화·연예

연합뉴스TV 1초 만에 가상현실 속으로…부산영화제 VR영화 인기
  • 송고시간 2019-10-06 15:08:41
1초 만에 가상현실 속으로…부산영화제 VR영화 인기

[앵커]

가상현실 영화가 한층 가까워졌습니다.

헤드셋만 쓰면 나만의 가상세계가 눈 앞에 펼쳐지는데요.

부산국제영화제에 마련된 체험관에 박효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오토바이를 타고 도심을 가로지릅니다.

오른쪽, 왼쪽, 위아래로 고개를 돌려봐도 현실처럼 실감 나는 영상이 구현됩니다.

부산국제영화제가 마련한 가상현실 영화 체험관으로 헤드셋만 착용하면 다른 세계로 들어갑니다.

우주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영상, 숲속을 걸으며 자연의 변화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영상까지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콘텐츠로 관객들에게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윤형 / 서울시 관악구> "숲에서 나무가 자라는 영상을 VR로 체험했는데, 씨앗에서부터 어떻게 자라고 죽어가는 과정을 나무 위에서 체험하는 느낌이라서 되게 신기했어요."

관객에게 고정된 시선을 요구하는 기존 영화와 달리 VR영화는 완전히 다른 작업방식을 요구합니다.

이용자와 상호작용으로 이야기를 만들어 가면서도 한 가지 주제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드는 게 콘텐츠 제작의 관건입니다.

<박재하 / 바른손 VR 게임산업부문 팀장> "유저가 바라보는 대로 화면이 바뀌어 프레임이 존재하지 않고 이 사람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예측할 수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관객이 주제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드냐를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오감과 분리되기 때문에 어지럼증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은 VR영화가 넘어서야 할 과제입니다.

연합뉴스TV 박효정입니다. (ba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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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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