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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한국노총과 톨게이트 수납원 정규직 전환 합의

사회

연합뉴스TV 도로공사, 한국노총과 톨게이트 수납원 정규직 전환 합의
  • 송고시간 2019-10-10 08:12:51
도로공사, 한국노총과 톨게이트 수납원 정규직 전환 합의

한국도로공사와 한국노총 소속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들이 민주당의 중재로 직접 고용문제에 최종 합의했습니다.

도로공사와 톨게이트노조, 민주당 을지로위는 어제(9일) 국회에서 서명식을 갖고 톨게이트 요금수납원 490여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합의에 따라 도로공사는 고용소송 2심에 계류 중인 수납원을 직접 고용하고, 1심 계류 중인 수납원은 1심 선고에 따라 직접 고용하되, 그 전까지 임시직 근로자로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민주노총 소속 노조원들은 1심에 계류 중인 수납원들도 직접 고용해야 한다며 민주당의 중재안을 수용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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