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현장연결] 연천서 아프리카돼지열병 14번째 발생…정부 브리핑

사회

연합뉴스TV [현장연결] 연천서 아프리카돼지열병 14번째 발생…정부 브리핑
  • 송고시간 2019-10-10 10:20:51
[현장연결] 연천서 아프리카돼지열병 14번째 발생…정부 브리핑

경기도 연천에서 또 다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농가가 나왔습니다.

국내 14번째 발병인데, 정부 방역 대책 브리핑 들어보시겠습니다.

<오순민 /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 "…먼저 어제 의심신고 들어오고 확진된 상황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제 경기 북부 중점관리 지역 내에 위치한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소재 돼지농장의 의심 신고건에 관한 결과 오늘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진되었습니다.

해당 농장에서 의심축 신고가 접수된 직후부터 현장에 초동방역팀을 긴급 투입하여 사람, 차량 및 가축 등에 대한 이동통제, 소독 등 긴급 방역 조치를 취해 왔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진됨에 따라 발생농장과 3km 이내 돼지농장 그리고 양주 소재 가축농장을 포함한 총 9320호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조치가 진행될 계획입니다.

그리고 발생원인을 위한 역학조사도 지속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10월 9일 23시 10분부터 11일 23시 10분까지 48시간 동안 경기도 연천지역을 대상으로 일시 이동중지 명령이 발령되었습니다.

일시 이동중지 기간 동안 연천군 지역 내 돼지농장과 축산 시설, 차량은 세척, 청소 및 일제소독을 실시하여야 합니다.

다만 연천군 지역 내에서 시행 중인 돼지수매와 예방적 살처분을 조속히 완료하기 위하여 도축장 출하 등을 위한 가축운반 차량의 이동은 근본 일시 이동중지 명령 대상에서 예외토록 하였습니다.

파주, 연천, 김포의 수매와 살처분 현황입니다.

어제도 파주와 김포시 전체 잔여 돼지와 연천군 발생농장 10km 이내 잔여 돼지에 대한 수매와 예방적 살처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제까지 전체 수매 대상 94개 농장 중 90개 농장에서 수매 신청이 완료되었습니다.

파주의 경우 현재 25개 농장에 대한 수매가 진행되었고 17개 농장의 살처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포는 6개 농장에 대한 수매가 진행되었고 5개 농장에 대한 살처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연천은 24개 농장에서 수매신청이 완료되었고 향후 수매 및 살처분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수매는 신청 농가별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수매가 완료되는 농가별로 예방적 살처분도 진행될 계획입니다.

주요 방역 조치 사항입니다.

완충지역 설정과 차량통제 등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남쪽으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발생지역 주변을 완충지역으로 설정하였습니다.

완충지역은 고양, 포천, 양주, 동두천, 철원입니다.

완충지역과 발생지역, 완충지역과 경기 남부 권역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에 통제초소를 설치하여 축산 차량의 이동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발생지역과 경기 남부지역의 사료 차량은 완충지역의 농장출입이 금지되고 사료는 하차장에서만 하역하여야 합니다.

이에 따라 완충지역 내에서만 이동하는 전용 사료 차량이 농가에 사료를 직접 배송하게 됩니다.

축산 차량뿐만 아니라 자재 차량 등 모든 차량의 농가출입도 통제됩니다.

여러 농장을 방문하는 차량은 매 농장 방문 시마다 거점소독 시설에서 소독 필증을 발급받고 제시를 하여야 합니다.

또한 완충지역 경계선 주변의 도로와 하천 등을 집중 소독하여 남쪽으로의 전파 가능성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완충지역 내 모니터링을 강화합니다.

완충지역 내 모든 양돈농장은 잠복기를 고려하여 3주 간 매일 정밀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양돈농가가 주로 이용하는 도축장, 사료공장 등 집합시설에 대한 환경검사도 월 1회 실시될 예정입니다.

농가가 방역 기본수칙을 준수하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축산단체 등과 협력하여 축사 진입 시 장화 갈아신기, 손씻기 등 농장 청결관리와 울타리 보수, 구멍 메우기 등 시설보수를 하도록 전화, 문자, SNS 등을 활용하여 적극 홍보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점 관리 지역에 대한 소독차량 420대를 동원하여 양돈 농가와 주요 도로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소독 차량 1217대를 동원하여 양돈농가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접경지역의 도로, 하천 주변을 따라 군제독차, 연막차, 지자체 방역차량과 농협차량을 동원하여 소독을 실시하였고 비무장지대와 인접지역은 어제 6대의 산림청 헬기를 동원하여 항공 방제를 실시한 바가 있습니다.

중점관리지역 내에서 거점소독 시설 57개소, 통제초소 113개소, 농장초소 1099개소를 설치하여 차량 소독과 농장출입자에 대한 통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거점소독시설 213개, 통제초소 254개, 농장초소 1459개를 운영 중이며 농식품부 지역담당관, 검역본부의 특별방역단을 통하여 운영실태를 지속 점검하고 있으며 미흡한 상황에 대해서는 현지 지도 등을 통해 개선, 보완하고 있습니다.

13개 발생농장에 대한 외부 진입 차단 등 관리와 살처분 매몰지 현황 점검을 통하여 울타리 미설치 등 미흡한 점에 대한 보완을 지속하고 있으며 발생농장 잔존물 처리 등 후속 조치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연합뉴스 TV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채널 23 연합뉴스TV
페이스북
연합뉴스TV 좋아요 1.8만
유튜브
연합뉴스TV 구독 34만
네이버
연합뉴스TV 팔로워 126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