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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비리' 부정합격 4명 퇴출…피해자 21명 채용

경제

연합뉴스TV '채용비리' 부정합격 4명 퇴출…피해자 21명 채용
  • 송고시간 2019-10-10 11:26:38
'채용비리' 부정합격 4명 퇴출…피해자 21명 채용

정부가 올해 2월 공공기관 채용 비리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한 이후 합격자 4명을 퇴출하고 피해자 21명을 채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이 국민권익위원회와 해당 공공기관에서 제출받은 자료 따르면, 채용 비리 전수조사에서 부정 합격자로 지목된 13명 중 4명의 퇴출 조치가 완료됐습니다.

나머지 9명 가운데 6명은 현재 수사 중이고 3명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구제 대상 피해자는 총 57명이며 7월 기준으로 채용이 결정된 사람은 21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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