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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유대교회당 총격, 인터넷 생중계…2명 사망

세계

연합뉴스TV 독일 유대교회당 총격, 인터넷 생중계…2명 사망
  • 송고시간 2019-10-10 12:44:13
독일 유대교회당 총격, 인터넷 생중계…2명 사망

독일 동부 할레의 유대교회당 인근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이 아마존이 운영하는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고 경제매체CNBC가 보도했습니다.



트위치는 35분 분량의 총격 영상을 5명이 생중계로 지켜봤으며, 해당 동영상이 부적절 콘텐츠로 분류돼 삭제되기 전까지 30분동안 모두 2,200명이 영상을 시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우파 극단주의자에 의한 '반 유대주의 공격'으로 추정되는 이번 총격으로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용의자 1명을 체포했으며 도주한 2명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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