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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장하는 5G 자율주행…관건은 비용·안전확보

경제

연합뉴스TV 급성장하는 5G 자율주행…관건은 비용·안전확보
  • 송고시간 2019-10-10 21:04:18
급성장하는 5G 자율주행…관건은 비용·안전확보

[앵커]

운전자 없이 스스로 차량이 움직이는 자율주행 기술은 참 복잡합니다.

제일 중요한 안전을 위해선 도로 위 주변 차량과 환경, 신호 등의 교통정보를 끊임없이 주고 받아야 하는데요.

여기서도 5G 이동통신기술이 핵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기자]

일반 차량과 다를 게 없어 보이지만, 사람이 직접 운전대를 잡을 필요가 없는 자율주행차입니다.

<현장음> "후방에서 긴급차량이 접근 중입니다. 속도를 줄여 양보해주세요."

뒤에서 응급 차량이 달려오면 길을 비켜주고, 앞에서 사고가 나면 피해갑니다.

<현장음> "전방에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발생 차선을 피해 주행해 주세요."

이런 돌발 상황을 빠르게 대처하는 데는 차량 사방을 둘러싼 특수 센서와 카메라가 한몫합니다.

하지만 도로 위 많은 차량이 안전하게 운행하려면 특수센서와 카메라로 주변 정보를 인식하는 것을 넘어 차량과 차량, 차량과 주변 사물을 연결하는 '자율협력주행 기술'이 필수인데, 그 기반은 바로 초고속 5G 이동통신입니다.

주변 차량과 신호 등 교통 상황을 서로 끊임없이 실시간으로 주고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상호 연결을 통해 모인 정보는 다시 자율주행차량 속 컴퓨터에서 최종 판단을 거칩니다.

<박만복 / 한국교통대 전자공학과 교수> "통신 이런 것이 미수신되거나 지연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데 마지막으로 차량단에서 최종 검증을…"

다만 하루에만 약 4TB, HD급 영화 2,000여편에 달하는 데이터가 필요해 통신요금 부담이 여전히 크다는 점, 무단횡단을 가정한 실험에서의 일부 아찔한 모습은 상용화까지 아직 풀어야 할 숙제가 많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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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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